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액은 6110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전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4분기 반영되는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공사(전분기 750억원 발생)가 1분기에는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IPTV 가입자는 3월 기준 스카이라이프보다 SK브로드밴드가 다소 앞선다”며 “올해 순증 58만명, 연말 기준 누적 203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0만명이면 손익분기에 도달하게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기업사업의 성과도 여전히 좋다”며 “기업사업의 대표상품인 전용회선의 1분기 순증은 5414회선으로 지난해 분기 순증평균인 4239회선을 크게 앞지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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