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실적 개선 폭 예상 밑돌 것..목표가↓-교보

  • 등록 2013-01-31 오전 8:38:34

    수정 2013-01-31 오전 8:38:3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교보증권은 31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폭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600원에서 1만1100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작년 4분기에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대규모 주택관련 대손상각비 계상과 오피스 매각 손실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부진의 원인이 일회성 요인이 아닌 추세적인 실적 부담 요인이라는 점에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방향성은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개선 폭은 수주잔고의 매출화 속도 둔화 및 주택사업 부담 등으로 당초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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