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폭염과 열대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를 도매가보다 저렴한 1950원(1통)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배추는 대관령 등 강원지역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로 이마트는 10만통 사전 계약 재배로 배추 가격을 낮췄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7월중순 이후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로 채소 가격이 최근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사전계약재배와 산지직거래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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