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전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서를 발표했다"면서 "이 평가서를 통해 향후 인터넷포털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NHN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규정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면서 주가는 8.5% 급락했다"면서 "인터넷 포털 사업이 이용자 만족도에 기반한 경쟁 시장인데다 사용자의 전환비용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본사기준 매출액은 1조7816억원, 영업이익은 8062억원으로 전망돼 과도한 규제보다는 사업 가치에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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