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B&S 성공 요인에 대한 가시성이 증대됐고, CBT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B&S 모멘텀 선반영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B&S의 잠재성을 감안하면 내년 실적이 상향조정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내년 엔씨소프트의 연결 매출액은 2007년 NHN에 이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 순이익은 올해대비 94.4% 늘어난 3922억원으로 2007년 NHN 순이익 2801억원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05년 이후 NHN과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 격차가 확대됐지만, 내년 B&S 출시로 해외 실적 급증이 예상돼 시가총액 10조원을 향한 기업가치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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