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강세 속 주목해야 할 종목은?

  • 등록 2011-02-22 오전 8:35:27

    수정 2011-02-22 오전 8:35:27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 분석]


중동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가상승의 불안감이 엄습해오며 지수의 조정을 이끌 가능성이 많다. 곡물가 급등과 물가상승이 이어지며 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역시 현물 매매동향이 한달 누적 여전히 순매도이며 3개월 누적 순매수폭이 줄어들고 있는 형태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긴축모드로 들어간 상태이기에 지수는 웬만해선 쉽게 돌아서지는 못 할 것으로 보이며 충분한 조정이후에나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낙폭과대주 위주로 단기 반등은 보였지만 중장기 조정 들어간 종목이 많은 상태로 지수 추가반등을 이끌기에는 힘든 위치이다.

그 동안 신용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부담으로 다가왔고 시장에서 신용물량을 덜기 위한 정상적인 조정으로 인식되며 선진국으로 빠져나간 외국인의 순매수가 다시 유입되는지 여부를 지속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전까지는 현금비중을 확대하고 일부만 짧은 매매를 해야 한다.

예상대로 720일선 돌파의 장기 골든크로스 발생 이후 장기상승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쌍봉 이후 전저점 붕괴는 항상 리스크관리부터 한다라는 것이 강남큰손 매매비법이다. 이번에도 지수 하락화살표가 또 적중하였다.

지금은 짧은매매가 유리하며 기본적인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단기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단기 반등성에 초점을 맞추는 위치이며 수급선인 60일선이 이탈된 상태이기에 22일 2000P 붕괴시 추가하락과 함께 쌍바닥을 만드는 과정에 진입될 것이다.

현재는 외바닥 형태를 보였기에 되반락은 어차피 다시 보일 것이며 쌍바닥 만드는 과정이기에 정상적인 조정으로 인식되나 만약 전저점을 붕괴시킨 다음 1950P 120일선까지 조정을 보일 것이며 1950P마저 붕괴된다면 투매가 나오며 급락과 함께 1750P까지도 밀릴 수 있는 폭이 남아있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주봉에서의 3차 상승파동 마무리 이후 대음봉 형성을 하였기에 조정의 기간은 길어질 수 있으며 2100P 대음봉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단기반등과 추가하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월봉이 5개월 이평선 붕괴된다면 10개월 이평선까지 조정폭이 있기에 5개월 이평선 붕괴시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1차 지지권 1975P/ 2차지지권 120일선

[투자 전략] 짧은 매매/ 지수되반락 주의에 초점 / 현금 비중 확대전략/ 쌍바닥 , 쓰리바닥 형성 이후 매수관점 접근/

[주간투자전략] 이번 한 주는 서서히 바닥을 찾아가는 형태가능성이 있지만 지지권 이탈시 급격한 하락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위치이기에 손절가를 철저히 지켜야 하겠다. 1차 지지권 1975P/ 2차지지권 120일선

[선물,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 하락 개인 : 상승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하락이기에 상승지양 형태속에 추가반락에 대비하는 전략이 유효/

[업종과 종목] 지수가 조정권이기에 일단 증권, 은행, 보험의 금융주 매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상승폭이 그동안 커서 이격이 벌어진 종목인 건설, 화학, 기계, 조선,지 주회사 등 지수주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 와중에 올라가는 종목이 있을 수 있고 조선같은 경우는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인데 이 반등은 매수하면 물릴 수도 있기에 매수보다는 단기 매도 후 지수가 안정을 찾은 다음에 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테마주 강세가 지속되며 곡물가 급등에 따른 비료테마주 영남제분(002680), 효성오앤비(097870), 조비(001550) 같은 종목이 강하였으며 대선 테마주 아가방컴퍼니(013990) 역시 아직 지속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고려아연(010130)등 비철금속주들이 강세를 보이는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BNG스틸(004560) 같은 종목도 비철금속주로써 차트의 매수권 진입중이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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