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에어컨으로 유럽 공략 개시"

독일 공조전시회 `칠벤타 2010`에 시스템에어컨 등 전시
  • 등록 2010-10-15 오전 8:26:30

    수정 2010-10-15 오전 8:26:3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유럽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공조전시회 `칠벤타 2010`에 효율을 높인 시스템에어컨 등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전시한 제품은 세계 최대 효율의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EHS(Eco Heating 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이다.

지난 10월 초 영국과 프랑스에 출시한 EHS는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 `모스트라 꼰뻬뇨(Mostra Convegno)`에도 전시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냉·난방과 급탕이 가능한 4계절 솔루션으로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문강호 삼성전자 DAS(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은 "친환경·고효율에 관심이 많은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이 환영받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 등으로 유럽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VOD)삼성전자, '혁신적 디자인' 노트북·넷북 출시
☞(VOD)"삼성電, 내년 반도체 투자 10조 원"
☞팬택 스마트폰 `시장서 통했다`..50만대 판매 돌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