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는 28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4분기 이익 모멘텀이 여전히 상승사이클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거시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내년과 2011년까지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메릴린치는 2011년까지 삼성전자의 세전이익이 분기당 3조5000억원씩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3분기의 4조원이나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평균인 2조3000억원에 비할 때 좋다.
또 휴대폰 마진과 지분법평가이익도 내후년까지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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