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의 가장 큰 걸림돌인 미분양 및 PF 지급보증액의 감소속도는 현재까지 밸류에이션에 반영하는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업그레이드 요인이 발견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현재 GS건설의 미분양은 지난해말 대비 790가구 감소한 7180가구 수준이지만 이중 203가구가 공사중단에 따른 미분양 감소물량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감소물량은 7% 수준"이라고 말했다. 3~4월의 미분양 감소속도 감안시 상반기말 미분양은 6500가구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회사는 6000여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상반기중 적극적인 미분양 해소노력을 예상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향후 PF 지급보증 및 미분양 감소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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