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우광호)에 기증했다.
전국 캠퍼스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인 헌혈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2,000매를 모아 진행됐다. 방송통신대학교의 헌혈증서 기증은 지난 2013년 500매 기증 이후 두 번째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사회봉사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봉사인 헌혈을 장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부 받은 헌혈증서는 수술 또는 치료과정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헌혈증서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