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초 CES에서 현대차가 선보인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블루링크를 탑재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해 네비게이션, 음악 듣기, 전화 연결 등이 가능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CES 이후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6년부터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차부터 CD롬을 오디오 시스템에서 제거할 계획이며 타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여전히 국내 인구 대비 10% 초반인 500만명대에 불과한 음악 플랫폼 가입자 증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2015년의 신규 서비스는 동영상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음악과 관련성이 높은 뮤직비디오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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