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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작 뮤지컬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이 내달 4일부터 4월 27일까지 서울 동숭동 상명아트홀 2관에서 재공연된다.
20년간 극단 자유마당을 이끌며 수많은 공연을 창작해 온 김영배가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황태승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장군이 역에 배우 조지영, 천둥이 역에 김형철, 리티 역에 전단비가 출연한다. 김 연출은 “공연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070-7773-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