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5%, 착한 직장인은 '협조맨'...'나쁜 직장인' 유형 1위는?

  • 등록 2013-06-23 오후 12:40:54

    수정 2013-06-23 오후 12:40:5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착한 직장인과 나쁜 직장인의 유형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1일 남녀 직장인 685명을 대상으로 ‘착한 직장인’과 ‘나쁜 직장인’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착한 직장인과 나쁜 직장인의 기준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에 따르면 착한 직장인 유형 1위는 ‘업무 협조를 잘하는 직장인’(45.7%)으로 나타났다. 매사에 협력하는 자세의 직장인들이 동료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이어 ‘인성이 좋은 직장인’(43.2%), ‘태도가 예의바른 직장인’(22.8%), ‘업무처리가 빠른 직장인’(22.3%),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직장인’(20.7%), ‘결과물이 좋은 직장인’(12.8%), ‘꼼꼼한 직장인’(10.4%) 순으로 조사됐다.

착한 직장인들의 가장 큰 특징 1위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안다’(80.7%)였다. 다음으로 ‘언행이 바르다’(38.%), ‘눈치가 빠르다’(30.9%), ‘업무성과가 좋다’(15.8%), ‘에너지가 넘친다’(8.6%)가 있었다.

‘동료 직장인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을 때’에 관한 질문에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받았을 때’라는 답변이 7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힘내라고 응원해 줬을 때’(33.3%), ‘대신 책임져주는 모습을 보였을 때’(23.2%), ‘칭찬의 말을 들었을 때’(20.4%), ‘열심히 일에 몰두 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15.0%)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나쁜 직장인 1위는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55.6%)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통이 되지 않는 직장인’(44.5%), ‘불평불만이 많은 직장인’(38.8%), ‘일 안하는 직장인’(24.5%), ‘업무성과가 좋지 못한 직장인’(7.4%), ‘말 많은 직장인’(7.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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