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V라인은 신민아’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모델 선정
  • 등록 2013-04-04 오전 8:40:40

    수정 2013-04-04 오전 11:13: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패셔니스타 신민아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민아를 모델로 한 광고는 ‘V라인얼굴 광동 옥수수수수염차’라는 제품이름에 콘셉트에 맞춰 ‘V라인’을 강조하며 한편의 패션화보같은 느낌으로 제작됐다.

‘왜 V라인을 추억으로만 말하는가’라는 메인 카피를 시작으로 ‘시네마그래프’라는 최신 기법으로 촬영된 장면들이 이어지는 형식이다.

시네마그래프란 화면 전체가 스틸사진처럼 정지된 상태인 채 머리카락이나 스카프 등 특정 요소만 반복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세련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촬영 기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최신 촬영 기법을 통해 옥수수수염차의 숨겨진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촬영장에서 신민아가 들고 있는 옥수수수염차가 패션소품으로 보일 만큼 감각적인 영상들이 표현됐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V라인’을 주제로 촬영된 이번 봄편에 이어 신민아가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여름철 일상을 소재로 한 여름편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06년 7월 발매돼 그간 8억5000만병이 팔린 옥수수수염차는 그동안 하지원, 보아, 김태희, 황정음, 현빈, 한효주 등 대표적인 V라인 남녀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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