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000.36포인트 마감 0.78% 하락 코스닥 지수 533.62포인트 마감 1.13% 하락
1. 유가 등 대외적 우려감 2. 코스피 지수 2000포인트 지지 마감 3. 외국인, 기관 연일 순매도 지속 4. 환율 상승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 흐름 삼성전자, 기아차, S-OIL, LG전자, NHN, 호남석유, 하나금융지주 등 상승 마감.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등 하락 마감
유가 상승, 그리스 등 유럽변수, 중국 등 여러 가지 대외적인 변수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대한 부담까지 작용하면서 지수는 약세흐름을 이어나갔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기아차, S-OIL, LG전자, NHN, 호남석유, 하나금융지주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외국인 기관 순매도 지속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의 부담과 그리스 문제,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 소식 등 대외적인 변수와 국내 시장은 선물옵션 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의 상승을 가로막는 가운데 그 동안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가던 외국인 마저 2일 연속 순매도에 가담하고 있고 기관도 동조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개인의 매수는 이어지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다만 현 구간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큰 부담을 가질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며 매수의 기조자체가 꺾인 것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유동성에 대한 긍정적인 그 동안의 평가를 단기 하락조정이 나오고 있다고 해서 거부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IT업종의 강세는 여전 지수 하락에도 전기전자업종의 강세는 두드러진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미리 말하지만 IT주의 상승흐름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본다. 이유는 미국 경기가 최근 살아나는 분위기이고 최근 세계 3위 반도체 업체인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경쟁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본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인 흐름으로 보면 지수는 단기 박스권 하단에까지 와서 아래꼬리를 달리면서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2000포인트를 지지해 주면서 마감했다. 다소 눌릴 수도 있겠지만 저점구간에 다가왔다는 점은 분명한 것으로 해석한다.
결론 필자가 지속 강조한 지수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편안하게 종목으로 승부하자. 여전히 중소형주들의 거침없는 상승세와 신테마주의 부각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지수를 보고 하락한다고 먼산 바라보지 말고 종목에 집중하고 수익률 게임에 동참해 보자.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아이씨케이(06894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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