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ELS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27% 줄어든 7조750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LS 발행 규모는 올해 2분기 10조5500억원으로, 분기별 기준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발행형태별로 살펴보면 3분기 공모ELS는 3조1013억원, 사모가 4조6494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ELS상환액은 3조780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5% 감소했다. 지수 하락으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기상환되지 못한 ELS가 많았기 때문이다. 조기상환 ELS가 전분기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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