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고병원성 AI 확진…2년 8개월만 처음

  • 등록 2020-10-25 오전 10:20:56

    수정 2020-10-25 오전 10:20:56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지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2018년 2월 1일(충남 아산 곡교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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