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VR 콘텐츠의 최전선 외

  • 등록 2017-04-26 오전 5:02:30

    수정 2017-04-26 오전 5:02:30

▲VR 콘텐츠의 최전선(오우카 이치몬|224쪽|e비즈북스)

가상현실(VR)의 대중화로 VR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VR 콘텐츠는 기존의 영상콘텐츠와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한 분야다. 제대로 된 정보 없이 무턱대고 VR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제작비와 하염없이 늘어지는 제작기간에 낭패를 겪게 된다. VR 기기의 특성과 참여자 행동패턴도 고려해야 한다. VR 콘텐츠 기획에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말의 격(다사카 히로시|224쪽|아템포)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보스포럼’을 개최한다. 말 한마디로 엄청난 성과와 낭패를 동시에 불러들이는 회의다. 33년간 국제사회에서 세계적 리더의 활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자가 다보스포럼 무대에 선 리더들의 대화법과 연설법을 정리했다. 의시소통 이상으로 언어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조선우|400쪽|책읽는귀족)

세상 모든 일에 패턴이 존재하듯 책에도 패턴이 있다. 6세부터 책에 빠져 살았고 철학을 전공한 뒤 책을 직접 만들어온 저자는 “패턴만 따라잡으면 어려운 책도 쉽게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적절한 설명을 위해 서양 철학사를 가져와 ‘싱킹·텍스트·리딩·패턴’의 네 단계로 읽는 법을 제시한다. 독서에선 재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이유와 목적이라고 말한다.

▲당신은 누구와 살고 있습니까?(tvN ‘판타스틱 패밀리’ 제작팀|280쪽|중앙북스)

tvN 창사 10주년 기념 4부작 다큐멘터리 ‘판타스틱 패밀리’의 방송내용을 토대로 취재기와 숨은 스토리를 곁들여 책으로 엮었다. 세계의 특별한 가족 600명을 인터뷰해 ‘혈육이 곧 가족’이란 통념을 뒤엎고 진화하는 가족의 미래상을 살펴본다. 핏줄에 연연하지 않고 가족에 대한 애증으로 상처를 주기보다 스스로 원하는 가족을 구성할 필요가 있단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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