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 기술력 입증

'인포콤 2014'서 QMD 시리즈·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등 주요 부문 수상
  • 등록 2014-06-22 오전 11:00:00

    수정 2014-06-22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LFD)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005930)는 22일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에서 주요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의 오디오·비디오(AV) 전문매체 뉴베이 미디어는 ‘인포콤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으로 삼성전자의 초고화질(UHD)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사이니지가 선명한 UHD 화질과 얇은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또 ‘렌탈&스테이징 시스템 인포콤 어워드’를 삼성전자의 ‘UD55D’에 수여하고 선명한 화질과 얇은 베젤 두께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월을 구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SCN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AV제품에 수여하는 ‘인포콤 설치 제품상’에 삼성전자의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을 선정했다. SCN은 별도의 개인용 컴퓨터(PC) 없이도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을 최고 혁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로 평가했다.

김석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과 통합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시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에 참가, UD55D 제품으로 뉴베이 미디어가 수여하는 ‘렌탈&스테이징 시스템 인포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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