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000년 1월26일 인간게놈지도를 완성했다”라며 “암도 정복하는 시대가 열렸으나 비용이 고가인 탓에 상용화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1000달러이하로 가격이 내려갔다”라며 “글로벌 게놈업체가 앞다퉈 상용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1명에 10일 이상 걸리던 게놈 분석시간이 하루로 당겨졌다”라며 “5~6명까지도 한번에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간 2500명 이상 검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선점 효과로 마크로젠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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