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84억원, 4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9%, 30.0% 증가할 것”이라며 “홈쇼핑 재계약에 따른 수수료 상승분이 소급 반영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규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중장기 성장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케이블TV에 대한 가입자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가입자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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