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8510억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와 해외 석유화학 설비 증설로 실적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동남아 금융 시장의 불안과 가솔린, BC유 약세, 유가 급등으로 3분기 복합정제마진은 베럴당 5.1달러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8월 말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정제마진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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