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2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인근의 공연장 ‘컬처스페이스 엔유’을 리뉴얼한 ‘쁘띠첼 씨어터’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쁘띠첼 씨어터’는 공연장 명칭 변경에 이어 국내에서는 드물게 개별 브랜드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한편, 관람객이 공연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 걸쳐 쁘띠첼의 브랜드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공연장 전체를 사랑 고백을 도와주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건물 외부에 ‘사랑의 우체통(Love Post Box)’를 설치하고, 건물 내부에는 연인들의 고백 메시지를 공개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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