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상관없이 급등할 종목이 있다면?

  • 등록 2011-12-15 오전 9:10:00

    수정 2011-12-15 오전 9:10: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57.75포인트 마감 0.34% 하락 코스닥 지수 508.38포인트 마감 0.57% 하락

1. FOMC 실망에 약세 흐름 2. 중 긴축완화 기대로 중국 관련주 강세 3. 외국인 연일 순매도 4. 환율 상승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혼조세 흐름. 의료정밀, 음식료업, 은행, 종이목재, 통신업, 전기가스 등 상승 마감 전기전자, 서비스업, 보험업, 비금속 광물, 운수장비, 유통업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하락세 우세 POSCO,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상승 마감.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우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국인의 연일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일 하락흐름을 나타내며 마감하였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6.31포인트(0.34%) 하락한 1,857.7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존정책을 유지하고 추가 경기부양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고 미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혼조세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의료정밀, 음식료업, 은행, 종이목재, 통신업, 전기가스 등 상승 마감했고 전기전자, 서비스업, 보험업, 비금속 광물, 운수장비, 유통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하락세 우세한 가운데 POSCO,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우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코스피지수가 연일 지속되는 악재로 인하여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여주고 말았다. 특히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일 매도세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수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특히 미 FOMC가 기존 정책을 유지한다는 것 말고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한 이유도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또한 미 경제 지표 역시 좋지 못했던 것이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는 결과를 낳게 만들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서도 중국관련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는데 이는 중국 경제공작회의 폐막을 앞두고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었다.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아쉽게도 20일선을 이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추가적인 약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본다. 다만 하락이 과거처럼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적다고 보며 오히려 최근 종목별 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수 하락을 이용한 종목의 저점 매수가 유효해 보인다는 결론이다.

현 장세는 절대 지수가 내린다고 수익을 못 내는 분위기가 아니다. 지수 관계없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은 널려 있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피앤이소룰션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패턴의 종목은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피앤이솔루션(131390), 오텍(067170), 손오공(06691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삼성출판사(068290), 삼양식품(003230), 아이디스홀딩스, 아트라스BX, 인트론바이오, 모나미, 모나리자 등으로 단기적으로 50%~100% 이상의 수익도 단기로 기록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제2의 삼양식품을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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