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 PC를 선보였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T-모바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태블릿 PC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3.0버전(허니콤)을 탑재한 태블릿 PC `지슬레이트(G-Slat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슬레이트에는 8.9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T-모바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과 필립 흄 T-모바일 CEO가 태블릿 PC `지슬레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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