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류승범 "난 살짝 변태" 고백.."효진이는.."

  • 등록 2010-11-10 오전 8:15:18

    수정 2010-11-10 오전 8:16:50

▲ 류승범(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편집부] 배우 류승범이 영화 시사회에서 자신이 `살짝 성(性)적 변태`라고 폭탄발언을 해 화제다.

류승범은 지난 9일 오후 영화 `페스티발`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주인공들에 대해 "내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많다"며 "나도 살짝 그렇다"고 고백해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엄지원 씨가 영화 속에서 사용하는 바이브레이터를 보면 좋아할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다. 시나리오를 굉장히 사실적으로 봤다. 그런 것들이 감춰지고 뒷담화로 멈추는데 남자들 사이에서는 얘기된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또 "그런 것들이 표출되고 얘기되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화가 나와 좋다"고 말했다.

`섹시판타지 영화`를 표방하는 `페스티발`은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법한 섹시판타지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해영 감독은 `천하장사 마돈나`로 관객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류승범은 영화에서 자신에게 대시하는 여고생(백진희) 대신 인형인 `리얼돌`을 사랑하는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 상두 역을 연기했다.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이 출연했고, 18일 개봉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래 남자는 다 그래. 위선 떠느라 표현을 안 할 뿐" "말 안 해도 다 알아~ 얼굴에 써있다" "류승범이 그렇건 말건 상관없다. 하지만 공효진은?? ㅠㅠ" "변태의 기준은 극히 주관적인 거다. 진짜 변태는 표 안 난다" "그런 발언 하면 공효진은 뭐가 되나" "영화 홍보하려고 별말을 다 하는구나!" "효진이 한테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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