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발표한 8월 실적에 따르면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간스탠리는 "특히 수요 둔화 우려가 가장 컸던 중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5만9000대와 2만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6.3%와 22%가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우 고무적"이라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는 하반기 잇따른 신차출시로 국내에서 1위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 내다봤다.
▶ 관련기사 ◀
☞"기아차도 좋지만..꼽으라면 현대차"-다이와
☞현대·기아차 `달라진 경쟁력 확인중`..매수-신영
☞현대·기아, 美 점유율 8.6%..3개월째 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