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4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9495억원, 1조44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20.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료가격 인상분을 먼저 반영해 글로벌 철강가격이 높은 상태며, 국내 유통가격이 올라가면서 조기 단가인상 가능성이 높다"며 "단가인상에 따른 재고효과 확대로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가격전가 우려로 인한 주가조정이 과도해 주가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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