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12일
NHN(035420)의 일본 라이브도어 인수전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당장 가시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중립`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에 부각된 잠재적 딜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하다"면서도 "NHN이 전략적으로 라이브도어와 같은 자산에 관심을 두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그런 합병은 현금을 쥐고 있는 것보다 낫고, 일본에서의 검색 비즈니스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이브도어의 최상급 검색 알고리즘과 네이버재팬과의 상호보완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좀 더 의미있는 이익 드라이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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