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는 18일 "금융위기로 전세계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휘청였지만 3분기 출하량이 전년비 9% 떨어지는데 그치는 등 수요가 안정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HSBC는 특히 "삼성전자가 삼성디지털이미징 합병으로 캡쳐, 이미지 프로세싱, 디스플레이, 프린터 제품 등의 디지털 이미징 주요 사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삼성의 그룹 네트워크, 자체 제조, 강력한 마케팅 및 유통망 등으로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사업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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