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적정주가 13만1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승호·이주현 애널리스트는 "LG전자 주가의 최대 이슈는 서브프라임과 관련된 미국시장 판매 위축 가능성"이라며 "이를 점검한 결과 실제로 LG전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월풀(Whirlpool)의 경우엔 과거 영업이익률과 상대주가가 가전 소매 판매액 성장률에 선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국내 신규주택 착공건수도 이미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상태이고 LG전자의 경우 미국 가전매출에서 빌트인의 비중이 5%로 작아 영향이 극히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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