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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스노윙 치킨 3종과 네네볶이, 라면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치킨이 떡볶이라면’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네치킨의 할인 프로모션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요기요에서 진행되며, 주문 시 치킨이 떡볶이라면을 4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내달 5일까지 피자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롤 또는 골드링 크러스트 피자를 알리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도 자사 브랜드인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에서 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11월 한 달 간 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에서 보양 메뉴 중 하나인 ‘한촌탕’을 기존 가격보다 2000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육수당에서도 최근 출시한 서울식국밥 메뉴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생활맥주는 오는 22일까지 독일 최고급 노블 홉의 은은한 풍미와 특유의 고소한 맛, 깔끔한 목 넘김으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페스트비어’를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영향과 최근 한국에서도 비슷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연중 최대 할인 시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에 외식업계도 브랜드와 메뉴를 알리고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