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SUV, 美서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 선정

  • 등록 2016-02-13 오전 8:00:00

    수정 2016-02-13 오전 8:00:00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도요타는 렉서스 NX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렉서스 터보SUV NX200t와 RAV4 하이브리드는 각각 최우수 럭셔리 컴팩트 SUV,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도요타 브랜드의 캠리와 프리우스V는 각각 최우수 중형차와 최우수 웨건으로 뽑혔다.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점수화해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를 발표한다.

올해는 US뉴스 베스트카 순위를 통해 품질을 평가하고,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 닷컴의 평균거래가격과 자동차 정보 제공업체인 빈센트릭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렉서스 NX 200t F 스포트.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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