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이익 가시성 여전히 높다…목표가↑-삼성

  • 등록 2015-04-21 오전 7:33:46

    수정 2015-04-21 오전 7:33:4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한샘(00924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은 데다 이익 가시성이 여전히 높다며 목표가를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샘이 전날 매출액 3692억원, 매출액 2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와 유사했으나 전분기에 비해선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수기 효과와 판매촉진비 지출 증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유한 온라인과 B2B 채널의 매출 성장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추가 출점을 통한 한샘의 매출 성장 전략은 지속될 것”이라며 “또 지난해 정체를 보이던 온라인 부문의 매출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실적 가시성과 판매 채널 확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샘, 1Q 매출·영업익 20%대↑…영업이익률 `주춤`
☞한샘, 1Q 영업익 278억..전년比 24%↑
☞[투자의맥]혼재된 대외변수, 국내 기업실적에 주목할 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