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SK네트웍스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 증가해 2분기 턴어라운드를 이어갔다”며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SK네트웍스가 실적 개선,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내년에는 신사업 확장과 수익성 높은 인수합병(M&A)를 다시 전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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