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수주모멘텀 지속되나 실적개선 시간 소요-삼성

  • 등록 2013-09-13 오전 8:16:34

    수정 2013-09-13 오전 8:16:3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수주모멘텀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실적개선에는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1339억원에 불과하던 신규수주는 조선업황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엔진발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2000억원, 4분기 4000억원 수준의 신규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적 측면에서는 2012년 절대 수주량 부진과, 저가수주의 영향으로 당분간 개선이 어렵다”며 “또 엔진단가 개선 속도 역시 시장기대보다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년까지는 영업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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