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오전부터 400만주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설이 대두되고, 오후 들어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던 DRAM 현물가격이 모처럼 급반등하며 주가가 4.7% 급등했다”며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은 자사주 매입설을 사실무근으로 일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루머와는 별도로 삼성전자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다소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추가 하락 리스크보다는 반등 포텐셜이 더 큰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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