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가 6월 현재 1억7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체 이용자의 이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게임과 스티커 등 콘텐츠 이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내 게임부문도 퍼블리싱 게임 호조로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정부가 웹보드게임 사행화 방지 대책을 내놓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관련 규제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독점 규제안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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