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인텍은 천연가스와 관련해 LNG선 및 해양플랜트 초저온 보냉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2012년 이후 화인텍 주가는 천연가스 가격과 동일한 궤적내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미국의 신에너지 개발 계획이 진행될수록 화인텍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조선용 보냉자재 매출비중 증가 및 보냉재 두께 증가 등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1.7%포인트 개선된 8.2%가 예상된다”며 “해양플랜트 및 육상용 보냉자재 수요 확대시 추가적인 외형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