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G디스플레이(034220), LG전자(066570)의 지주회사인 LG(003550)와 피해복구 수혜주인 두산(000150)에 대해 관심을 가질것을 권했다.
김장환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일본 북동부의 게이힌 공업지대는 일본 4대 공업지역에 속하는 지역으로 제철,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등 5가지 공업이 발달한 지역"이라며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에 따른 반도체, LCD, 원전 관련 업종의 단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트롤 사업부의 유압부품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가운데 생산규모가 올해 2만2000unit/월로 확장될 것"이라며 "중장비 부품의 필수 부품 생산에 따른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률 상승이 전망돼 지주회사인 두산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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