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독감백신의 국내 매출액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한 단계 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매출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혈액제제와 백신 분야에서 국내 선두 업체인 녹십자가 국내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혈액제제는 순조롭게 임상과 승인이 이뤄지면 2015년부터 선진 시장에서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률은 자체 개발 혈액제제의 매출 확대 등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인 15.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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