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지난 4일자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장인 신모 부사장을 보직해임하고 임영득 현지 생산기술 담당 전무를 후임으로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교체된 신모 앨라배마 공장장은 지난 2월 YF쏘나타와 투싼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 사태 이후 교체된 것이라 재임기간이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또 앨라배마 공장은 YF쏘나타의 판매 호조로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 갑작스러운 인사 조치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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