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주요 채권은행들은 오는 25일 300위까지의 건설사들의 신용위험을 평가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탑 100개사 중에 10개사 정도가 성장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을 받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이나 폐쇄를 요구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이번 금요일의 발표에 대해서는 시장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업종내 합병을 가속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5월 건설사 개수는 1만2210개로 작년 1만2467개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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