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은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국과 베트남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의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수교 직후인 1993년에 호치민에 취항했고 지난 2003년에 수도 하노이에 취항하며 베트남과의 교류에 앞장서 왔다.
대우건설(047040)은 `떠이 호 떠이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073240)는 빈증성에 타이어 공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베트남에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영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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