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층 해운대리조트 청안·현대건설 컨 선정

총 1조5000억원 규모, 대규모 리조트 시설
  • 등록 2007-11-06 오전 8:52:54

    수정 2007-11-06 오전 8:52:5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총 공사비 1조5000억원 규모의 부산해운대관광리조트 PF사업자로 현대건설(000720)-청안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6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업제안서를 받은 부산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를 펼친 결과 시공사중심의 현대-청안건설컨소시엄이 대우정보시스템과 오션폴리스(새날 컨소시엄)를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청안건설컨소시엄은 청안건설이 시행을 맡고,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두산건설, 우림건설, 동원개발, 경동건설, 삼미건설, 반도건설, 삼정, 동성산업 태아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 재무적 투자자로 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군인공제회가 합류했고, 하얏트, 메리어트호텔을 콘도 및 호텔 테넌트로 유치했다.

또 연면적 3만3000㎡(약 1만평) 규모의 워터파크와 스파 사업자로 그레이트울트와 애경그룹을 유치했고, 일본 모리부동산의 투자의향서를 받아놨다.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청안-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 곳에 117층과 85층 건물 등으로 이뤄진 건물에 사계절 실내·외 워터파크, 해양동물쇼장, 대규모 숙박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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