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연구원은 "향후 반도체 업황을 감안하면 당분간 하이닉스의 주가는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반도체 현물가격 반등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원가를 하회 중인 D램 현물가격은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수요가 약화되는 내년 1분기에는 대만업체들의 신규 12인치 라인 및 70나노 이하 미세공정 양산으로 가격이 또다시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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