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대학교는 6월 18일 용인대학교 총장실에서 어린이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진수 용인대 총장(왼쪽)과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1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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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개발 △지역 우수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교류를 통한 사업 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미션과 비전인 ‘문화예술로 행복한 어린이’,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과 상통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