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개 법인이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 7개 법인이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신청을 접수했다.(자료=방송통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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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청한 법인은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이다.
방통위는 허가신청서 요건 검토, 과기정통부 기술심사, 관계기관 의견조회, 청취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허가대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8월 4일 의결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에서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와 지역문화 창달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한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보급을 정책목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