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00억원, 72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기 5%, 3% 증가를 예상한다”며 “판교점 오픈 효과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성장세가 지속되고, 디큐브시티점 추가 등의 효과로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화점 성장성 우려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현대백화점은 입지 경쟁력을 갖춘 효과적인 출점전략, 프리미엄 및 도심형 아울렛으로의 사업확장, 고소득층을 공략하는 차별화된 MD, 효율적 비용통제 등으로 당분간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확실한 시대 속 안전한 투자처로의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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