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부산어묵' 고급화로 소비자 입맛 바꾼다

  • 등록 2015-08-24 오전 8:54:58

    수정 2015-08-24 오전 8:54:5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 어묵’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부산어묵 신제품 ‘삼호 부산어묵 진미’와 ‘삼호 부산어묵 백미’를 24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삼호어묵의 30년 동안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부산어묵의 참맛인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상의 어묵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기름에 튀기는 최적의 시간과 반죽 비율 등 차별화된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했다. 쫄깃하고 차진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향을 살렸다.

삼호 부산어묵 진미는 28초씩 두 번 튀겨 기름이 적고 부산어묵 특유의 고소한 맛과 감칠 맛이 특징이다. 삼호 부산어묵 백미는 흰 살 생선과 깨끗한 물을 ‘3.3:1의 비율’로 반죽해 국이나 탕으로 끓여도 퍼지지 않을 정도로 차지고 탱탱한 식감을 구현했다. 연육 함량이 높고 물을 적게 섞어 흰 살 생선의 빛깔이 살아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통해 저가 어묵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부산 어묵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삼호 부산어묵 진미와 삼호 부산어묵 백미는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1480원(200g), 1980원(206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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